하동군, 청학골에서 여섯째 화제 ... 출산장려금 3000만 지원
하동군, 청학골에서 여섯째 화제 ... 출산장려금 3000만 지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1.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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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농촌지역 고령화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즈음 지리산 청학골에서 여섯째 아기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다복한 가정의 주인공은 하동군 청암면 시목마을 이장 박재훈(41)·김연림(41)씨 가정의 여섯째 아들(11월 19일생)이다.

  하동군에서 여섯째 다둥이가 출생한 것은 2017년 넷째아이 이상 출산장려금 시책이 시행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여섯째 출산으로 박씨 부부에게는 ‘하동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만 5세까지 출산장려금 3000만원이 분할 지급된다.

  또한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세트와 다둥이 안전보험, 취학 전까지 영유아 양육수당 월 10만원 등 각종 출산장려 혜택도 부여된다.

 한편, 출산장려 및 전입지원 정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행정과 인구정책담당부서(055-880-28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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