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예산 7515억원 편성
하동군, 예산 7515억원 편성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1.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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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022년도 예산안 751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4.7% 286억원 늘어난 6394억원, 특별회계가 52.3% 1231억원 줄어든 1121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1461억원(22.85%) △교통 및 물류·국토 및 지역개발 530억원(8.26%) △사회복지·보건 1212억원(18.95%)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2억원(11.61%) △환경 553억원(8.65%) △문화 및 관광 483억원(7.56%)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다비체육관건립사업 37억 6000만원, 하동실내 테니스장 건립 17억 4000만원, 화개 다목적 체육관 건립 17억 4000만원, 화개 그라운드골프장 정비 1억 5000만원, 적량 그라운드골프장 정비 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횡천 파크골프장 조성에 3억 5000만원, 진교 파크골프장 조성에 2억 5000만원, 청암생활체육공원 테니스 개보수에 1억원, 옥종다목적생태복합센터 관리동 건립에 1억 2000만원을 반영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 관광사업으로 호리병속의 별천지 길 10억원, 하동호 상상의 다리 조성 9억 5000만원, 금오산 스카이워크 설치 20억원, 최참판댁 리뉴얼사업에 18억원, 하동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에 50억원을 편성했다.

  경남도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지방채를 올해 2회 추경에 52억원 상환하고, 나머지 48억원은 새해 예산에 전액 반영해 재정 건전화 제고와 더불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우발채무에도 대비했다.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유치를 위한 입주기업투자유치보전금에 100억원, 대송산단 물재이용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비에 23억원을 편성해 본격적인 분양에 전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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