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1 진주남강유등축제’,‘2021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2월에 개최되는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시스템, 축제기간 중 임시 설치되는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 배치, 관람 동선, 교통 대책, 환경 정비 등 관광객 관람 편의 및 안전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30여 명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축제 개막 전까지 완벽히 보완해 안전 최우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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