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일 군청에서 ㈜미스터커피&, (재)하동녹차연구소, (사)하동차생산자협의회와 ‘대한민국 최초의 차(茶), 대한민국 최고의 차(茶)’를 모티브로 프리미엄 ‘T828 카페&가든’ 유통 브랜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유영복 미스터커피& 대표, 오흥석 하동녹차연구소장, 김태종 하동차생산자협의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T828 카페&가든’ 유통 브랜드를 통해 F&B(Food and Beverage) 시장에 새로운 하동차(茶) 공급망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전국 백화점, 주요 도시생활 및 관광거점지 등 110여개의 TEA 매장을 목표로 민간투자기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연간 20억∼30억원 이상의 하동차(茶) 판매 수익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F&B 시장에 새로운 유통체계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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