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 청년 원정대 운영 용역’보고회 개최
남해군, ‘보물섬 청년 원정대 운영 용역’보고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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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보물섬 청년 원정대 운영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물섬 청년 원정대’는 남해형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문화콘텐츠를 단순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청년 문화를 발굴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원정대원들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다양한 분야의 청년 여행 전문가 인플루언서(1000명 이상 팔로잉 기준)로 총 10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9월~10월 동안 각 팀별 2박 3일간 맛·로컬푸드·커플·사진·그림&영감·워케이션·건축·역사·예술·여행기록 등 각 테마별 관광객들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남해만의 보물 스팟 10곳을 탐험하고 그 결과를 제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박춘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유니에스아이엔씨와 남해군청 및 남해관광문화재단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물섬 청년 원정대 운영 결과와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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