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12.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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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의회
사진=거창군의회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출된 거창군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515억원(7.92%) 증가한 총 7,019억원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인모 군수로부터 2022년도 군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함께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개요설명을 청취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표주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수원 축산분뇨 관리대책 강화해야’라는 주제로 상수도 취수원 상류 황강변 수계 인근인 거창읍 학리 축사신축에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며, 현행 ‘거창군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의 거리제한 규정을 강화하는 것을 논의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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