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합천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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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제3차 합천군 재난지원금 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탁금으로 만들어진 지원금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관련 시설관리(담당)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유흥시설, 목욕탕 내 이용원, 이벤트업체, 여행업, 교육농장 등 총 88개 업체를 지급대상으로 결정했으며, 총 170백만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12월 20일까지 군청 시설관리(담당)부서에 방문을 통해 접수하고, 심사 절차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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