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업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함양군보건소는 농업기술센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이장, 귀농·귀촌자, 고령의 농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보건사업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인지도 향상 및 예방행태 개선을 위한 집중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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