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전자여권 전면 개시
함안군, 전자여권 전면 개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1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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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오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고, 국내외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는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수수료는 현행과 동일하며, 발급이 개시되는 21일부터는 여권사무 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조폐공사 우편 직배송 서비스(신청인 비용부담)를 시행한다. 

또한 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 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하는 출생지 기재 제도가 새로이 시행되며,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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