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평면, ‘다목적 체육관’준공식 개최
진주시 대평면, ‘다목적 체육관’준공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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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16일 대평면 대평리에 조성한 ‘다목적 체육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체육협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평면 다목적체육관은 남강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로 학교가 없어져 면민 체육대회 및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거나 영농생활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건립됐다.

대평면 다목적체육관은 국비 9억 원 시비 3억19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1900만원을 투입했다.

대평면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627㎡, 지상 1층 규모의 건물로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과 각종 문화 활동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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