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지난 18일 오후 7시 5분경 함양군 안의면 농촌 슬레이트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A(남 63)씨가 숨지고 부인(여55)이 얼굴 등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치료 중이다.
불은 주택 59.5㎡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및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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