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방문의 해 힘찬 출발
남해군 방문의 해 힘찬 출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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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12월 31일과 1월 1일 양일간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출발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문의 해 항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의 해 출발 퍼포먼스는 당초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전 군민들이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출발 퍼포먼스의 메인 행사는 ‘어게인 1973 홍보탑 제막식’과 ‘라이트불꽃쇼’, 그리고 군민들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미디어타워 운영’으로 이루어졌다. 

비대면 행사이긴 했으나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게인 1973 홍보탑’은 남해대교 개통(1973년)으로 남해가 관광 명소로 부상했던 지난 역사를 떠올리며 영광의 재현을 뛰어넘어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대형 구조물이다.

 2022년 새해 첫날에는 읍면이장단과 새마을단체를 비롯한 군민들이 참여하는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남해마중 퍼레이드’가 남해읍·독일마을·창선면·삼동면 등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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