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 친환경골프장은 2021년도 영업마감결과 최다 팀수 및 최다내장객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영업방해요인이 있었음에도 의령친환경골프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이 역대 최대인 13,721팀, 50,114명을 기록했다.
수입에서도 군민할인금액을 포함하면 역대 최고인 23억6천만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로 인한 국내 골프 수요증가도 영향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친절한 고객서비스, 시간간격을 이용한 5인경기운영, 혹한기 및 혹서기 대비 9홀 및 2인경기운영, 연중 수시골프장 홍보 등 친환경골프장의 공격적 경영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골프장 관계자는 보고 있다.
한편, 의령친환경골프장은 2022년에는 코스의 페어웨이 잔디보식을 통해 고객들이 더 편안하게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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