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년 달라지는 시책
진주시 2022년 달라지는 시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1.06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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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시민 생활에 유용한‘2022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

 일반행정(6), 지역경제(10), 교통․환경․주택(15), 사회복지․교육․보건(21), 문화․체육(4), 농림․축산(8) 등 6개 분야 64건의 시책을 신설 또는 확대 추진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반행정·지역경제 분야
 진주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26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반성면사무소, 가좌동에 건립중인 남부어린이도서관, 신축 가호동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설치한다.

▷ 교통·환경·주택 분야
 진주시는 그린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기저상시내버스 12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시 주요지역 15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경전선 폐역사 부지를 활용해 자전거를 즐겨 타는 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고, 진양호 꿈키움동산 다이내믹광장과 함께 진양호 우드랜드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보육·교육 분야
 진주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결혼축하금(50만 원 상당 진주사랑상품권), 첫만남 이용권(출생아당 200만 원 상당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영아수당(만 2세 미만, 월 30만 원),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만 7세→만 8세), 아동 간식비 상향 지원(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월 1만  원→1만5000 원),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문화·농림(축산) 분야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1인당 1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원예온실 관람, 반려식물 재배실습을 할 수 있는 도시민 농업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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