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2년 마늘 직거래·택배용 박스 신청
남해군, 2022년 마늘 직거래·택배용 박스 신청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1.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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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오는 26일까지 ‘2022년 마늘 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마늘 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마늘 택배용 포장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량을 27% 확대해 10kg·20kg 단위 박스를 총70,000매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마늘재배농가로서 파종면적 구간별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해 10kg 1,460원(자부담 730원), 20kg 2,100원(자부담 1,050원)이며 군비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보조금을 통하여 실제 농가 자부담은 50%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마늘중심, 보물섬이 키운 남해마늘’ 슬로건과 포장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이를 특허청에 디자인등록을 출원했다. 

남해군의 통합브랜드 “보물섬”을 부각하고 “대한민국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군내 지역농협과 함께 마늘 포장디자인을 단일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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