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모든 신생아에게 ‘첫만남 이용권’지원
합천군, 모든 신생아에게 ‘첫만남 이용권’지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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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저출산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첫만남 이용권’은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완화를 통해 국가의 아동양육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출생순위 및 다태아 등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며, 예외적으로 사회복지시설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이용권은 유흥업소·사행업종·위생업종·레저업종·면세점·전자상거래상품권 및 기타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와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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