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 실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타 지역 거주자 1명이 확진판정(거창249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49번 확진자는 인근 군 거주자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타 지역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탈수, 기력저하, 두통 등의 증상으로 진료를 위해 7일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신속항원검사 키트 양성반응이 나와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이송 등 후속조치를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이관 처리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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