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365일 24시간 민원상담과 정보제공이 가능한 ‘카카오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문의에 대한 직원 업무 능률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운영시설에 관한 정보제공에 따른 이용자 편의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하수처리시설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챗봇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각 50명씩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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