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17일부터 2022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을 지원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자체 신규 수요를 적극 반영해, 4개 분야 43개 사업에 6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평생학습관 운영 등 행정보조사업, 다중이용시설 방역사업, 체육시설 및 읍‧면 환경정비사업 등에 집중 배치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최저시급 9160원, 주휴‧연차수당 및 4대보험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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