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곶감 전년 대비 40% 상승
산청군, 곶감 전년 대비 40% 상승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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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올해 풍작을 이룬 ‘산청 고종시(산청곶감 원료감)’ 덕에 산청곶감의 경매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현재 산청곶감의 경매 현황(14일, 10회차 기준)은 4만9868접, 총 경매금액은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경매 물량 4만6800접 대비 7%, 경매 금액 24억원 대비 1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경매가 종료되는 오는 28일이면 경매금액이 약 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 경매금액 24억원과 비교하면 약 40%가 증가한 수치다. 

한편, 산청군은 오는 23일까지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홈페이지와 산엔청쇼핑몰 등을 통해 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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