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아 지난해 전국 지자체 229개 중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매년 국내 시·군·구 229개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합천군 교통문화지수는 85.06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79개 군부 전체 4위에 해당된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전반적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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