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4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37명 중 3명은 관내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2명은 수동감시 추가 검사에서 확진됐다.
그 외 관내 확진자 접촉자 2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이다.
특히 관내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과 노래방, 유흥업소 등에서 불특정 다수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는 실정이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자가격리 중 확진된 3명을 제외한 확진자 34명에 대해 동선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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