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춘)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 약 15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텃밭에 단호박 모종을 심었다고 26일 밝혔다.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텃밭 사업은 개인 소유농지 1,200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작년 단호박 300㎏을 수확한데 이어 올해 단호박 모종 약 380여포를 심었다.
이번 작업을 위해 겨우내 방치되었던 텃밭을 경작이 가능하도록 재정비한 후 비닐씌우기와 비료작업을 사전에 실시했다.
또한, 오는 7월경 수확한 단호박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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