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 31일까지 실종치매어르신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등대지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치매등대지기란, 실종 치매노인을 조속히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편의점, 미용실, 식당 등 350여 곳의 업체가 치매등대지기로 선정돼 치매노인 실종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함안군 치매안심센터(☎ 580-3245)에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