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촌일손돕기 실시
함안군, 농촌일손돕기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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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 코로나19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과실솎기, 마늘·양파 수확, 비닐하우스 철거 등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코르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 등 1050명 인력을 농가에 연결해 부족한 일손을 집중 지원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업기술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17개소를 운영하고 유관기관, 학교, 단체 등에 일손돕기 적극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 및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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