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광자원화 협약 체결
합천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광자원화 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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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합천운석충돌구의 관광자원화 등 지질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합천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간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합천운석충돌구 관광개발을 위한 지질관련 제반 업무 협력 ▲ 합천운석충돌구 주제전시관 운영 콘텐츠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 운석충돌구 국제학술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력 ▲ 운석충돌구 연구성과 창출·홍보 및 교육, 세미나, 포럼 등 공동개최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합천운석충돌구를 테마로한 합천군 관광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운석충돌구는 2020년 12월 14일 지질학 국제 학술지 ‘곤드와나 리서치’에 공식 발표되면서 한반도 최초, 동아시아 두 번째 운석충돌구로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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