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촌일손돕기 추진
하동군, 농촌일손돕기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5.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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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농업의 기계화 지원과 병해충 방제 농약의 공동살포 등 국가의 기반인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및 영농인력의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인력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럼에도 기계화되지 못한 작업에서 봄철 일시적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일시적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자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부족한 인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내달 말까지 인력소요가 많고 기계화가 어려운 작업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군부대, 민간자원봉사자 등 960명 규모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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