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자마을 국악축제” 개최
의령군, ”부자마을 국악축제”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5.19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병의 역사가 살아있는 충의의 고장 경남 의령에서 오는 28일 마을관광지활성화를 위한 ‘부자마을 국악축제'가 의령군 의령읍 의병박물관 에서 개최된다.

천율(대표 송진호)은 지난 1월초 행전안전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번의 국악공연 시행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2019, 2020년 경남도 차세대유망예술인등 청년예술인 22인이 참여해 민요의향연, 판소리, 신모듬, 사물판굿, 줄타기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전통차 시음, 특산물 판매, 신반한지 공예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부스 또한 운영한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의령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양한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체험장, 특산물 체험장, 로컬푸드 체험 등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