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사회적응 봄나들이 나서
남해군, 사회적응 봄나들이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5.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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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등록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바깥나들이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감이 있는 회원 대상으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다양한 바다 생물을 직접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 단체 활동과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정서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움으로써 대상자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훈련, 지역사회적응훈련, 미술·신체활동·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주 2회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055-860-8584~9)로 연락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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