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옥수수 열대거세미나방 발생’방제 당부
의령군,‘옥수수 열대거세미나방 발생’방제 당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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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옥수수 열대거세미나방이 제주 서귀포시에서 첫 발견 됐다.

이에 우리군에서도 발생이 예상되므로 사전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수백개의 알을 낳고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옥수수 잎, 줄기를 갉아먹으며 옥수수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려 큰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에 따른 신속 방제가 필수며 날아온 열대거세미나방이 산란을 하여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시기는 5월 하순 경에서 6월 초순경으로 이 시기가 방제 적기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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