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햇매실 출하 시작
하동군, 햇매실 출하 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5.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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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매실 주산지인 하동읍·악양·적량·횡천면 일원에서 햇매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난 24일 하동농협에서 올들어 첫 수매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첫 수매가격은 왕특대 기준으로 ㎏당 2100∼2300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대가 형성됐다.

  하동군은 국내 매실 주산지 중 하나로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1200여 농가가 273ha에서 연간 3200여t의 매실을 생산하고 있다.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 건강식품으로 선조들이 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매실에 대한 많은 연구로 식중독 예방, 피로회복, 체질개선, 간장보호, 간 기능 향상은 물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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