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기자] 합천쌀 영호진미를 사용하는 합천군 관내 식당이 110여 개를 넘었다.
농촌진흥청 선호도 조사에서 돌솥밥용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호진미가 합천쌀로 식당에 공급되면서 손님들의 반응이 좋자 식당의 호응도가 높아진 것이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합천쌀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마을별 이용 가능한 건조시설 보급과 RPC 시설과 지역별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보완하여 품질 좋은 쌀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유통시설을 확대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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