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한국4-H사천시본부(회장 송호관)는 지난 9일 사천시 정동면 노천마을 입구 사천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토종메기 치어 7,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 온난화와 외래종 유입 등으로 고갈되고 있는 토속 어종 보존과 사천강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4-H본부 회원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임호숙 소장과 임정의 정동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4-H사천시본부는 2018년 항공테마 공원 앞 징검다리에서 온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사천강 토속어종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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