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2021년산 시장격리곡 2차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관내 152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차 시장격리곡 매입은 1차 매입과 동일하게 농가 보유물량을 우선 낙찰했다.
또한,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를 대상으로 매입가를 작성하고, 입찰등록해 저가순으로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입찰등록에 따른 낙찰물량은 164톤으로 62,500원에 전량 낙찰됐다.
이는 벼 시장가격 변동 등에 따라 지난 2월 낙찰된 금액인 63,500원보다 소폭 감소된 것이다.
전국 평균 낙찰가격보다는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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