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14개 의안 심의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14개 의안 심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1.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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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회장 이만규)가 1일부터 14일까지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산청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산청복지타운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8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산청군 향토장학회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을 위한 공유재산 동의안’ 등 모두 14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집행기관의 각 실과별 2019년도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 통해 조 의원은 “산청군의 화장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또 인근 진주시 화장시설을 이용하려 해도 예약의 어려움, 과다한 비용 소요 등으로 주민 불편이 과중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화장 장례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만규 의장은 “산청군이 제출한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는 물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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