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선 7기 점검 확대간부회의 개최
거창군, 민선 7기 점검 확대간부회의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2.06.22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를 되돌아보고 민선 8기 새로운 거창으로 나아가기 위한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의 군정 주요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지난 4년간 계획했던 사업들 중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며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성과로는 △공약 이행률 96% 달성 △예산 7천억 시대 개막 △거창 구치소 이전 문제 등 군정 3대 난제 해결 △군민과 함께한 코로나19 극복 등이 꼽혔으며, △지방소멸 대응 △대형 제조기업 유치 △문화예술 및 관광 재활성화 등이 민선 8기의 성공적 항해를 위한 과제로 언급됐다.

이어 ‘56개 공약사업’과 ‘더 큰 거창 100대 사업 및 정상화 대상사업’ 중 계속 추진 대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들을 집중 검토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해법도 심도 있게 모색했다.

논의 과정에서 미완료된 사업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던 것으로서 대부분 민선 8기 임기 내 사업 추진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