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전어축제 올해는 열린다
사천시, 전어축제 올해는 열린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6.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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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올해는 열린다.

사천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서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19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전어 금어기가 해제된 뒤 후 전국에서 가장 빨리 열리는 전어축제로서 전국의 미식가들을 한 곳으로 불러모으는 여름철 경남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이 시기에 잡히는 전어를 ‘여름철 햇전어’라고도 부르는데, 햇전어는 육질이 연하며 뼈째로 먹어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년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전어잡기 체험’은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하루 2회씩 운영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개막식, 축하공연, 무료시식회, 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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