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면, 취약계층 4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하동 적량면, 취약계층 4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6.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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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적량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영길)가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4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길 회장을 비롯한 적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6명은 분기마다 회의를 열어 지역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 및 지원 방향을 마련해왔다.

  특히 회원들은 솔선수범해 기부금을 쾌척하거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여건이나 자격이 되지 않아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지막 희망의 빛이 돼 주고 있다.

  올해는 1월 초부터 동파로 수도시설 공사가 필요한 독거노인의 수도펌프 공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담장이 무너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 가구의 긴급 보수에 이어 다문화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에 이르기까지 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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