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면,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해
남해 상주면,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6.22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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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상주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6.25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상주면 특수시책인 ‘이웃영웅! 사랑의 돌봄’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앞서 남해건축사협회(회장 김동철)는 상주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겸)를 방문해 상주면 관내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이불 10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승겸 면장과 남해건축사협회 김동철 회장 외 회원은 6.25참전유공자상주면분회 권평선 회장 부부 자택을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전했다. 

 올해 만90세인 권평선 회장은 1951년 육군 1201 야전공병으로 입대하여 통신가설병으로 복무하다가 1957년 제대했다. 

1957년 1월 군복무 중 휴가를 나와 약혼 후, 그해 8월 제대하여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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