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시작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8.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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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급되는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7월 31일 24시 기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천시민이며, 체류자격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9월 23일까지이며, 전 시민에게 지원하는 만큼 신청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신청개시일로부터 1주일간 5부제(출생년도 끝자리)를 시행한다.

 신청은 세대주, 만19세 이상 세대원(2003년 8월 1일 이전 출생자)이 신분증 등 신청자격 대상별 서류를 구비해서 신청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신청 즉시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2022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하여야 하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환수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인만큼 신청에서 지급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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