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위해 사회적기업 과 손잡아
하동군,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위해 사회적기업 과 손잡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8.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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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이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해 도시락을 지원하고자 멤버사 및 사회적기업 등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지난달 말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시컴퍼니, 행복얼라이언스, 에코맘의산골이유식과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이 충분한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멤버사 기업, 사회적기업이 함께 협력해 국내 아동의 결식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 50명에게 8월부터 1주일 5식 기준으로 1년간 총 1만 3200식의 도시락이 지원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관내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모델을 구축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미래인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결식 우려 없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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