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진주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8.0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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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문산읍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이장님과 함께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사업’을 시작한다.

 시 보건소는 문산읍 상이·부동·대호·원당·덕동·갈곡 등 6개 마을 이장들을 건강리더로 교육하여 8~9월 2달 동안 매주 마을방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해 홍보하고, 예방관리지원단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혈압 측정과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진주시만의 특화사업이다.

 한편, 전체 사망원인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 사회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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