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살수차 운영...폭염 예방 총력 대응
진주시, 살수차 운영...폭염 예방 총력 대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8.08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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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살수차 운영을 시작했다. 

 살수차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초장·평거·충무공지구 등 12개 지구 주요 간선도로 구간을 위주로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살수차 운영이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와 도로 소성변형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폭염 대책기간 동안 ▲관내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쉼터 537개소와 그늘막 129개소 운영 ▲무더위쉼터를 통한 폭염취약계층에 부채 2만2000개, 쿨토시·쿨스카프 각 3300매 등 폭염 예방물품 배부 ▲주2회 공공사업장 및 민간건설현장 폭염 예방수칙 이행여부 점검 ▲상공회의소 등을 통해 민간사업장에 폭염예방수칙 홍보 등 선제적 폭염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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