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7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했다.

이에 군은 ‘융자 신청 대상 및 금액 적격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지난 30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7차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7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신청 업체의 융자제외 대상 업종 여부, 융자신청금액에 따른 승인금액 적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이번 융자 신청업체는 21개 업체로, 융자 신청 금액은 총 59억 원이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21개 업체에 대해 5억 원 한도로 융자승인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심의결과 융자제외 대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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