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공비축미곡 3,522톤 매입
남해군, 공공비축미곡 3,522톤 매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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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2022년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6일부터 공공비축미곡을 본격적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해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한 ‘해담쌀’과 ‘새일미’이며, 매입량은 전년대비 731톤(26%) 늘어난 3,522톤(26% 증가)을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3,522톤 중 2,200톤은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해군농협연합RPC와 DSC에서 매입하고, 1,322톤은 11월 1일부터 포대벼 형태로 매입한다.

 한편,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정곡80㎏)을 조곡(40㎏)으로 환산해 정한다. 

가격결정은 12월 28일 예정으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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