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하수도 추가사업비 99억2000만원 확보
산청군, 공공하수도 추가사업비 99억2000만원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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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내년도 공공하수도 사업과 관련 국비 등 99억여 원을 확보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내년도 공공하수도 분야 2개 사업에서 국비 등 추가사업비 99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내년 산청군이 추진하는 하수도 사업은 △상법지구(45억원) △석대지구(126억원) △석대지구 공공하수관로(134억원) △시천지구(24억원) △노은지구(54억원) △덕교지구(135억원) △대포지구(74억원) △월평지구(65억원) △모례지구(71억원) △철수지구(28억원) 등이다.

  이번 추가사업비 확보로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정비·유지관리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2035년까지 모두 5061억원이 소요되는 ‘산청군 수도 및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을 환경부로부터 최종승인 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산청군은 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상하수도 보급률이 9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설 증설과 확장을 통해 상수도 급수보급률은 98.3%, 하수처리 보급률은 92.1%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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