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문화재야행(夜行) 개최
남해군, 문화재야행(夜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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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2022년 남해문화재야행(夜行)’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남해향교, 남해유배문학관, 남해전통시장 등 남해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활용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야간에 개방하는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관람함은 물론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이는 남해문화재야행은 ‘유배자처! 낭만객의 밤’ 이라는 주제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등 6야(夜)로 구성된 1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남해향교와 유배문학관, 그리고 전통시장 아랫길 등 시가지에서 문화재에 기반한 남해읍 밤거리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재 야행’은 8일(토) 오후 6시에 남해향교에서 유배문학관으로 출발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남해향교 → 읍사무소 → 효자문 삼거리 → 유배문학관으로 이동하는 퍼레이드는 각계각층에서 총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방문객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해문화재야(http://nhyh.kr/html/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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