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함안낙화놀이 10월 15일 무진정서 개최
함안군, 함안낙화놀이 10월 15일 무진정서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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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매년 사월초파일에만 열리던 함안낙화놀이를 올해는 10월 15일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됐다. 

 함안군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낙화놀이를 개최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개최 문의가 쇄도해 이에 부응하고자 함안낙화놀이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無盡亭) 연못에서 유료화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낙화놀이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KBS 드라마 ‘붉은 단심’ 등 촬영지로 알려졌으며, 지난 5월 8일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제29회 낙화놀이’에서는 2019년 행사 때보다 약 3배 증가한 1만 5천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낙화놀이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함안군에서는 관람객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함안낙화놀이보존위원회 및 아라가야협동조합과 협의해 유료로 함안낙화놀이를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행사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아라가야협동조합 홈페이지(http://aragaya.co.kr/kr/sub4_1.html)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홈페이지에 안내된 계좌로 이체하면 되고 소원도 함께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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