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곤양면 비봉내농촌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지난달 30일 ‘도깨비 설화’를 소재로 한 ‘제6회 비봉내 도깨비축제’가 열렸다.
도깨비축제는 ‘큰 비가 올때마다 보가 터져 주민들의 피해가 심했던 곳에 도깨비들이 나타나 튼튼한 보를 만들어 주민들이 편하게 살았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축제는 프로그램은 길놀이, 떡메치기, 도깨비 설화 연극, 다듬이 장단공연, 도깨비기원주 품평회, 주민참여게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11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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