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공공비축미 매입시작
하동군, 공공비축미 매입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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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4일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4957t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은 산물벼 40㎏들이 3만 2885포(1315t), 포대벼 40㎏들이 9만 1049포 (3642t)으로 전년 대비 21% 876t 늘었다. 매입품종은 새일미·영호진미이다.

  농가에서 수확한 상태 그대로인 산물벼는 4일부터 금남RPC(미곡종합처리장)와 옥종DSC(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하며, 수분 13∼15% 상태로 건조한 포대벼는 11월부터 별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정하며, 매입 직후 40㎏ 기준으로 중간정산금 3만원을 먼저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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